박삼구 회장·中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韓中 교류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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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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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 특별대표,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환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북핵 6자회담 참석차 방한한 우다웨이(武大伟)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환영 오찬을 주최해 한국과 중국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한중우호협회장이기도 한 박삼구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오찬을 가졌다.

박 회장과 우다웨이 특별대표는 이 자리에서 양국간 다양한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제 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우다웨이 특별대표와는 그 동안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 오찬은 박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오찬으로 추궈홍(邱国洪)주한 중국 대사,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 등이 참석해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논의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며 양국간 경제 외교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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