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김우빈 이광수 거짓말에 속아…탈락 순간에도 '함박미소'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현우가 과거 방송에서 김우빈 이광수에게 속아넘어갔다.

지난 2014년 SBS '런닝맨'에서 이현우는 김우빈이 스파이임을 모르고 구석자리로 김우빈을 불렀다. 

이현우는 김우빈에게 이름표를 보여줬고, 당황한 김우빈은 주변을 살피는 척하면서 같은편인 이광수를 불러들였다. 자연스럽게 김우빈은 팬을 꺼냈고, 이현우가 "이름 써봐"라고 하자 이름을 적었다.

결국 이현우는 김우빈에게 속아 탈락하고, 감옥으로 끌려가면서도 이현우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우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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