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벤처기업 지원 위한 '2016 스마트미디어X 캠프'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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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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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미디어 신규서비스 발굴과 상용화를 위한 '2016 스마트미디어X 캠프'의 세부내용을 공고하고 23일부터 한달 간 접수를 진행한다.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개발사들과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케이블, IPTV, 지상파, 인터넷포털, 스마트TV제조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4월말 1박 2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

개발사들은 플랫폼사들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플랫폼사들은 이를 검토한 후 함께 사업화를 추진할 아이디어를 선택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다.

미래부는 매칭된 컨소시엄에 대해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최대 1억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컨설팅, 개발 공간 및 테스트베드 활용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 3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25개 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했으며, 이 중 15개의 서비스가 이미 상용화되고 일부 서비스는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가능하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www.kca.kr),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www.smicenter.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스마트미디어X 캠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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