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작년 매출 2.5% 증가…장기·자동차보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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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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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해 매출(원수보험료)이 전년보다 2.5% 증가한 17조799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보장성 중심의 성장으로 장기보험은 1.5%,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성장세에 힘입어 11.6% 증가했다.

그러나 일반 보험은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7827억원을 기록했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투자영업이익이 1조6770억원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하고, 투자영업이익률도 전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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