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부산문화재단이 함께하는‘착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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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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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오광대 레인보우 체험나들이

[사진=부산보훈청]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8일 높은 문화적 욕구에도 불구하고 거동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고령 보훈가족 85여명을 초청, '고성 오광대 레인보우 체험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착한여행’ 나들이는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웰니스 병원 등 민관 협업을 통해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지원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고성오광대 공연관람 및 탈 만들기, 민요 배우기, 도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예우를 증진시키며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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