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초콜릿 대신 '살 안찌는 건강 간식' 찾는 웰빙족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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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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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리브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근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맛과 건강, 편의성을 두루 갖춘 웰빙 간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프로젝트'가 출시 4개월만에 판매 7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프로젝트'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먹으며 맛과 칼로리,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소포장 웰빙간식이다.

'어니스트 프로젝트'는 다양한 견과류와 신선한 과일을 그대로 동결건조한 과일칩, 고구마와 옥수수, 현미로 만든 곡물스낵류의 저칼로리 간식이다. '딜리셔스 프로젝트'는 바나나칩, 팝콘, 와플 등 소포장으로 구성됐다. 맛있는 간식 콘셉트로 총 22종의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돼 2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교적 자연 그대로의 원료로 만들어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건강도 체크할 수 있도록 포장 전면에 칼로리를 크게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간식을 즐겨 먹지만 늘 살찔 걱정을 놓지 못하는 젊은 여성들의 니즈를 공략한 것이 인기 요인이다.

올리브영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건강미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간식을 먹을 때도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웰빙 스낵을 택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푸드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원재료에 최소한의 가공만을 한 원물 스낵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칼로리 부담까지 덜어 남녀노소 웰빙족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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