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모리스 화이트, 74세 사망…파킨슨병 앓아[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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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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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맨 왼쪽이 모리스 화이트(페이스북)]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미국의 인기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창립멤버 모리스 화이트가 사망했다.  74세. 

해외 TMZ 닷컴은 1970년대 인기 펑크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모리스 화이트가 4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LA 자택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모리스는 파킨슨병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해왔다.

지난 1992년 파킨슨병 첫 진단을 받은 이래 최근 몇달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4년부터는 모리스만 투어를 중단했지만, 죽을때까지 소속 멤버 자격을 유지했다. 

소울과 디스코를 겸비한 펑크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는 '샤이닝 스타', '셉템버', '부기 원더랜드' 등의 곡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0년에 밴드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모리스 화이트는 개인적으로 2010년 송라이터 명예의 전댕에 가입됐다.

그의 동생 버딘도 밴드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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