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슈퍼볼서 美국가 부른다…마리 매트린이 동시 수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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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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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이디가가(위), 마리 매틀린-윌리엄 허트[레이디가가 페이스북, 영화 '작은 신들의 아이들' 스틸컷)]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레이기 가가(29)가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市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열리는 슈퍼볼 결승서 미국 국가를 부른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NFL(美 프로미식축구연맹)이 레이디가가가 이날 캐롤라이나 팬더스와 덴버 브롱크스의 슈퍼볼 결승경기서 미국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The Star-Spangled Banner)'를 부른다고 2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화 '작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a Lesser God)'에서의 수화연기로 1987년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 매트린(50)이 옆에서 수화로 美 국가를 동시 공연할 예정이다.

제 50회 슈퍼볼은 CBS를 통해 생중계되며, 콜드 플레이와 비욘세가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영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 호텔'로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이달 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다큐영화 '더 헌팅 그라운드'에서의 노래 'Til It Happens to You'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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