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NH통합IT센터 대형공사현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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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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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일 오전 의왕시 포일동 소재 NH통합IT센터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공사현장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소방시설 상시 가동상태 확인·점검하고, 대형 재난사고 발생요인에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안 서장을 비롯, 구본찬 재난안전과장 등 예방교육훈련팀과 안전지도팀 소방시설 점검요원 10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재난안전과 안전지도요원의 옥내소화전설비 및 스프링클러 등 소화시설 작동상태 확인점검부터 위험물 관리상태 점검, 피난동선 확인,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안 서장은 “한파로 대형공사현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NH통합IT센터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용접 등 화기 사용시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주변의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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