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오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후 기간 동안 신규자금 6000억원 및 만기연장 5000억원, 총 1조1000억원의 자금을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금지원과 관련해 최대 0.5%포인트 이내 대출금리 감면,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시 심사 우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한화오션, 산은 지분매각 소식에 11%대↓자본금 늘려달라더니…산은, 9년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에 발목 #금융 #산은 #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