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 만종분기점→원주나들목 등에서 시속 30㎞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렵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 정체가 정오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약 10만대이며, 앞으로 29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은 389만대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수치"라며 "특히 스키장으로 떠나려는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