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의장·與野 지도부, 선거구획정 협상 또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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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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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관련 여야 회동 협상이 결렬된 후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4일 국회 집무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및 양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회동했지만, 합의를 도출해내는 데 실패했다.

특히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오는 27일 선거구 획정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5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관련 여야 회동이 파행으로 끝나자 의장실을 빠져 나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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