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 긴급자금은 ‘한국이지론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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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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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서민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는 한국이지론을 이용해달라고 14일 당부했다.

서민들은 19개 국내 금융사 등이 공동 출자한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의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융회사 각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easyloan.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74개 금융회사와 대출상담을 할 수 있다. 또 콜센터(1644-1110)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한국이지론의 대출중개 실적은 지난 1~10월까지 1만7735건, 1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배로 늘어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이지론은 공적 대출중개기관이므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있어 대출사기와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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