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중국에서 무신 조자룡 즐겁게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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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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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한 중국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21일~22일 이틀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Phantasia-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는 국내 걸그룹 가운데서는 최초 기록으로 지난 2013년 6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소녀시대는 이날 콘서트를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아는 “중국에서 영화 ‘무신 조자룡’에 출연했다. 조자룡이 첫 사랑 역할”이라며 “실존 역할은 아니지만 예쁘고 총명한 여자로 나온다. 굉즐겁게 촬영했고, 아직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 다음에 중국에서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참여 하고싶다”고 밝혔다.

이날 소녀시대의 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을 ‘Phantasia(판타지아)’로 정해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시킨다. 총 26곡을 선곡해 약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을 채운다.

소녀시대의 이번 서울 공연은 4번째 단독 콘서트의 시작으로, 2013년 6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다. 공연 타이틀인 '판타지아'(Phantasia)에 걸맞게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했다. 

이번 소녀시대 공연 타이틀인 ‘Phantasia(판타지아)’에 걸맞세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해 클래식한 무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귀엽고 아기자기한 무대, 시즈널한 크리스마스 무대 등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총망라했다.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in SEOUL’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을 개최한 뒤 2016년 1월 30일~31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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