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녀시대 콘서트 브랜드화'…단독콘서트 영광 '매년 개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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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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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팀 전체로 활동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독콘서트 개최에 대한 자부심과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이 기쁘고 매년 콘서트를 열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소녀시대는 21일~22일 이틀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Phantasia-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는 국내 걸그룹 가운데서는 최초 기록으로 지난 2013년 6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국내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 소녀시대는 “무엇보다 영광스럽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희 보다 앞서 선배들이 매년 콘서트를 여는 것에 대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도 매년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돼 기분 좋다. 가능하다면, 매년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단체 활동한 시기가 몇 달 지났는데도 맨날 그 얘기를 한다. 진짜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 시기였던 것 같다"며 "2015년 한해를 되돌아 봤을 때 행복한 기억이 많을 것 같다. 멤버 전원이 소녀시대 활동을 꼽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아무래도 '라이언 하트' 활동이 기억에 남고 리얼리티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을 포함해 소녀시대 활동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티파니는 또 "개인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멤버들과 함께 2015년을 소녀시대 한 해로 만들자는 계획을 갖고 달렸다. 소녀시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연초 다양한 개인활동부터 그룹 활동, 콘서트, 솔로, 연기를 보여드렸는데 12월에 선물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소녀시대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녀시대의 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을 ‘Phantasia(판타지아)’로 정해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시킨다. 총 26곡을 선곡해 약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을 채운다.

소녀시대의 이번 서울 공연은 4번째 단독 콘서트의 시작으로, 2013년 6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다. 공연 타이틀인 '판타지아'(Phantasia)에 걸맞게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했다. 21~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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