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의 백마 탄 왕자로 또다시 등장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또 한 번 신민아의 백마 탄 왕자로 등장했다.

신민아는 맞선을 보러 호텔을 찾았다. 하지만 맞선남이 신민아의 뚱뚱한 모습을 알아차리고 은글슬쩍 그 자리를 피했다.

순간 그의 남자친구 정겨운과 유인영이 함께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신민아는 뒤돌아 걸어가다 유리창에 부딪혀 넘어진다.

이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소지섭이 나타나 신민아를 부축해 자리를 떠난다.

결국 정겨운은 신민아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신민아와 유인영의 관계는 점점 극에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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