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세계 30개국 주한 외국인 대상 '관광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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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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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전세계 널리 알리고자 14일 서부수도권 테마관광과 연계, 세계 30개국 120여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이벤트를 개최했다.

관광이벤트는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연인 ‘광명에서 놀자’와 연계 추진해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일반관광객에게도 볼거리와 흥미를 줘 재미를 한층 더했다.

동굴관람은 영어전문 해설사 4명을 배치해 4개조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둘러봤으며, 동굴의 다양한 시설물들을 접한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굴관람과 함께한 기획공연은 오프닝으로 광명동굴 입구에서 오메가 포스 크루팀의 비보이 공연과 ‘함께 배워봐요’라는 코너를 운영,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메인공연은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박은주의 POP바이올린 연주’로 동굴만이 가지고 있는 웅장함과 바이올린 소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관광객에게 큰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최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일상의 버려진 물건이 활용 가능한 물건과 작품으로 승화한 것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생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세계 30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광명시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한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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