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제8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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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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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이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8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를 여는 마법, 데이터로 도전하라!”

2015 데이터 매직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가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폭증하는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분석할 수 있는 기법, 활용사례와 이를 통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연결 시대의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미래부 IoT실증사업 이윤덕 추진단장은 “우리사회는 산업혁명(오프라인), 정보화혁명(온라인)을 거쳐,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초연결혁명(온-오프라인 융합혁명) 시대에 접어들었고, 향후 연결 확대 과정에서 모든 산업분야에 파괴적 혁신이 유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초연결사회 신시장의 특징에 대해 “플랫폼 중심, 시장 세분화, 생태계, 그리고 엄청난 속도”에 있다면서 “빅데이터에 집중하고, 새로운 스토리, 미디어 활용, 플랫폼 기반의 건강한 경쟁체계 생태계 구축, 스피드 올리기 등을 통해 초연결사회 비즈니스 모델을 디자인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기조강연에 이어 박진수 라온비트 대표의 ‘Apache Spark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분석’, SK텔레콤 정덕우 박사의 ‘IoT 센서 데이터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 스마트 빌딩 적용사례’, 이윤모 베가스 컨설팅 대표의 ‘데이터 분석 기반의 제조 부문 RTEWS(Real Time Eearly Waming System)'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영덕 한국DB진흥원 원장은 “창조경제 핵심 아이템인 사물인터넷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통해 생산되는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와 분석 성공사례 발굴, 보급에 앞장서고,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할 현장중심 실무인력 양성으로 시장선도의 토대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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