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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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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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고=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12일 인구주택총조사 안산시 통합상황실을 찾아 통계조사에 임하고 있는 조사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제 시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5일 종료 예정인 가운데 “조사요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며, 안산시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상황실을 설치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와~스타디움에 설치한 통합상황실은 조사요원 5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장소로 동 주민센터 별로 설치하는 상황실을 1개소에 통합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직까지도 조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조사 대상가구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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