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15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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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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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초향 등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증강 조성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한 ‘제9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한양방 융합 혁신형 바이오벤처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이사 최건섭)가 특허기술 ‘배초향 등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증강 조성물(제품명 황제천보원)’ 로 선정됐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생명공학·화학분야에서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및 성기능 항진 효능에 대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의 양한방 융합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와 기술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대상 기술로 제품화한 황제천보원(WSY-1075)은 녹용, 산수유, 당귀, 진피, 구기자, 연근, 산약, 울금, 천마, 배초향(곽향), 계피, 복분자, 오미자 및 홍삼의 생약추출 조성물로서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및 성기능 항진 등의 효능을 나타내며, 경쟁제품과는 달리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한 배합비율로 원료 원물의 발효 및 분쇄를 이용한 환제품으로 탄생한 남녀 갱년기 증상에 탁월한 프리미엄 명품이다.

최근 오염된 공기 및 식생활 변화, 즉,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등의 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해 알러지성 질환들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인체 면역체계를 과도하게 항진시켜 면역세포에서 염증유발 물질을 과도하게 유도해 알러지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만성 천식 및 면역 과민반응 증상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면역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특허기술로서, 기존 대부분의 약품이 부작용과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내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한 면역증강 조성물이라는 점에서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박사는 “이번 우수특허 대상 선정을 계기로 한의학적 이론에 기반을 둔 국내산 약용작물을 기초 연구부터 임상 및 인체적용 시험까지 대학병원 교수 등과 공동으로 과학적인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신약과 더불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국산 천연물의 과학적 근거 확보 및 세계화로 인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천연물 신약 및 천연물 유래 합성신약의 개발로 만성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예방의학의 구현하는 한양방 융합 혁신형 바이오벤처기업이다.

2008년 7월 설립 이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의 교수진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등 국내 유수한 연구진이 동물실험부터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전주기적 기술플랫폼을 확보한 글로벌 천연물신약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 분야로 췌장염, 항우울증, 동맥경화치료제 등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한 203건의 특허출원과 특허등록 30건 및 400여 생약시료 및 야생식물의 항암효능 데이터베이스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제천보원, 천보원 등 30여건의 제품화 및 실용화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2011년 특허청장상(발명의날),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상(보건산업기술유공자) 및 지식경제부장관상(벤처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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