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관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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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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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유쾌한 행복을 전하는 강의로 유명한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신부)을 초청해 오는 12일 ‘행복 아카데미 18강’을 진행한다.

강연은 ‘삶 껴안기’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다.

황 신부는 지나친 교육열, 줄 세우기 문화 등 우리 사회가 행복하지 못한 원인을 진단하고, 삶이 행복해지는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삶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도 매일 행복을 찾는 방법으로 베풀며 살기, 운동하기, 여행 다니기, 계획 세우기, 자아 실현하기 등도 제안한다.

황 신부는 19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품을 받고 종교철학과 환경공학을 공부했다.

관장을 맡은 성필립보 생태마을(강원도 평창)은 삶에 지친 이들이 무공해 농산물을 키우면서 몸과 마음을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환경교육장, 가족의 휴가지, 환자 요양소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저서로 ‘사는 맛 사는 멋’, ‘말말말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 등 다수가 있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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