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모노레일 컨텐츠(디자인, UCC)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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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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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월미모노레일이 인천의 관광아이콘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공사는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내년 가을 개통 예정인 월미관광특구 모노레일의 ‘디지로그파크 경관연출 디자인 및 UCC 영상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YTN, (주)가람스페이스, ㈜인천모노레일 등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월미도상가번영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월미성의 신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4개 정거장 및 6.1km 궤도시설에 설치 가능한 상징 조형물, 독창적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경관연출 디자인분야와 정거장 4개소 특성에 맞는 UCC 영상콘텐츠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관연출 디자인 분야는 전문가 그룹을 포함한 대학생 이상 일반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최우수작에게 50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2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UCC 영상콘텐츠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스마트폰 실사영상’, ‘복합 미디어 영상’, ‘상상 콘텐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해 최우수작에게 각각 15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수요되는 등 총 2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각종 컨텐츠를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22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www.ictr.or.kr) 와 YTN 홈페이지(http://www.ytn.co.kr) 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각종 컨텐츠 등을 사업에 반영해 내년 가을 개통 예정인 월미모노레일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월미권의 관광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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