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대종상영화제] 지난해 화제 드레스는 한세아의 '19금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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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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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종상영화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52회 대종상영화제가 내달 20일 열리는 가운데,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여배우 드레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정사' 여주인공인 한세아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한세아는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에 밧줄을 몸에 감아 일명 '밧줄드레스'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하지만 화제와 동시에 선정성 논란이 일자 한세아 드레스를 제작한 디자이너 이명재씨는 "한세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내달 20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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