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아 순천만정원 '꿈의 다리'서 기념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8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순천만정원 꿈의 다리[사진=순천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 한글 조형물인 꿈의 다리에서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한글날 오전 10시부터 남문광장과 꿈의 다리에서 일대에서 한글과 순천만국가정원에 대한 퀴즈 참여, 단어 찾기 체험, 꿈의 다리에서 만나는 즐거운 한글 이야기 등이다. 

체험 참여자 전원에게는 희망 꽃씨를, 퀴즈 정답자는 다육식물을 증정하며 세종대왕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체험이 진행되는 꿈의 다리는 설치 미술가인 강익중씨가 일상에서 느껴왔던 유쾌한 시구를 그만의 독특한 서체로 1만 개의 모자이크 타일에 담아 외부에 표현한, 세계 최초의 물 위에 떠있는 175m의 다리 미술관이다. 

시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우리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