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체험농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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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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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는 운봉읍에 위치한 지리산 허브밸리 내 허브경관농업지구에 허브체험농원 및 축제 거점단지를 올부터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으로 시행될 허브체험농원 및 축제거점단지 조성사업은 허브 체험장과 허브 향기방, 허브 판매장, 테마 가로수길, 허브정원, 허브농장 등의 허브체험농원 종합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허브밸리 활성화와 더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철쭉제, 눈꽃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장소 정착을 위한 축제거점단지를 허브밸리 내에 조성해 사계절 축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체험관광농원 체험 현장[사진제공=남원시]


올해에는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축제거점단지 조성사업과 경관농업지구의 라벤더 식재단지 조성, 구거 정비 및 복토사업, 대형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허브체험장, 판매장, 허브밸리 상징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허브체험농원 및 축제거점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에 부족했던 휴게시설과 체험장 공간 협소, 매번 불거졌던 전용 축제장의 부재 등의 문제점을 해소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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