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방문객 7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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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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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료 등 28억여 원 시 수입과 일자리 200여개 창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이 23일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4월 4일 유로로 개장한 이래 5개월 20일만이다.

현재 광명동굴은 입장료, 체험료 등으로 28억여원의 시 수입과 광명시민 일자리 200여개를 창출해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동굴 70만번째 방문객인 이금녀(캐나다 교포)씨는 “모국이 그리워 한국에 온 김에 광명동굴을 찾았는데, 이렇게 70만 번째 방문객이 돼 정말 기쁘다”며, “광명동굴이 보다 발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추세를 보면 대만·홍콩을 비롯한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광명동굴을 찾아오는 단체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8월 이후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만 해도 23일 기준 이미 3천500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100명 이상의 외국 단체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중화권을 넘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지의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의 광명동굴 팸투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동굴의 홍보, 입장 관광외 체험과 기념품 판매, 와인레스토랑 이용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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