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청년위원장·위원들도 '청년희망펀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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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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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주진 기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과 청년위원들도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설치를 제안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

신 위원장과 김광욱, 이상협, 이철훈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의 NH 농협은행 광화문금융센터를 찾아 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고 각각 일시금 혹은 매월 정기 출연금을 기부했다. 다만 구체적인 기부금액은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는 다른 인사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이어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이들이 바라는 청년희망펀드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방향 등을 경청했다.

신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희망펀드가 취업이 어려운 청년구직자의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 '미래를 위한 기분좋은 투자'에 사회 각계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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