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커피전문점 최초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스틱원두커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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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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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판매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마니아 매료

이디야커피의 9월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최초로 1500호점을 돌파한 이디야커피는 항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매달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엄선한 최고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한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 맛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는 커피 매니아들의 큰 관심 속에 매달 완판되고 있다"며 "다음달 프리미엄 원두로 무엇이 나올지 기다리는 고객들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도 목표치를 훌쩍 넘긴 판매량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니스트 미니는 종이컵 용량인 110ml에 맞춰 기존 비니스트25 용량의 절반인 1g으로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비니스트 미니의 승승장구는 완성도 높은 맛에 있다. 이 제품은 커피의 쓴맛을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으며, 미세 분쇄한 원두 함유량을 기존 출시했던 비니스트 제품에 비해 10% 증량해 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마트, GS25 등 유통 채널에 진출하며 유통망을 넓힌 것도 성장세에 한 몫을 차지했다. 실제로 비니스트 미니의 판매량을 분석해 보면 리테일 및 유통 채널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수퍼마켓 등으로 판매망을 더욱 넓혔다. 쿠팡, G마켓 등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 채널까지 진출, 온ㆍ오프라인에 걸친 유통망을 구축해 추후 판매 전망은 더욱 밝다.

한편 비니스트 미니는 최근 국내 커피전문가 패널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타사 대비 밸런스, 바디감, 향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은 진한 바디감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랜딩해 다크 초콜릿 맛과 카라멜 향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비니스트 미니 마일드는 은은하고 달콤한 풍미의 에콰도르 최상급 커피와 독특한 숯불 로스팅을 통해 그윽한 향과 달콤한 맛을 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비니스트 시리즈는 올해(1~8월)만 12732만여개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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