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한마당장터'…성공개최를 위한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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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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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76개 마을기업이 참여…18일부터 20일,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각 지역의 볼거리·먹거리 소개

[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전국 176개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2015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설명회가 개최된다.

강원도는 3일 시·도 마을기업 담당, 마을기업 지원기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박람회’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열리는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논의 한다.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는 마을기업제품의 홍보판매 및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행정자치부, 한국마을기업협회,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6개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 행사, 시도별 마을기업 경매행사 등과 각 지역의 독특한 볼거리·먹거리 소개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철, 박구윤, 박주희, 배일호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각종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행사의 흥취를 더하도록 했다.

오는 18일에는 ‘한국마을학회 창립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고 서울대 한상복 교수의 “왜 지금 다시 마을인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을기업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이동춘 강원도 사회적경제 담당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월말부터 찾아가는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행사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 행사가 개최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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