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일 임시회에서 김원식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원식 세종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원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식 의원 5분발언 요지 “서북부 개발의 교육연수원 부지 재정지 필요”
“시에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다양한 방법 및 구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조치원읍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평당 120만원에 토지를 매입하는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조치원읍을 발전시킬 방법으로 교육청 연수원 부지 활용 계획을 구상하는 것은 안타깝다”며“미래를 내다보고 다양한 계획이 구상되어야 하나 당장에는 교육생 유치에 환영하는 목소리도 들릴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는 미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원식 의원은 또 “당초 계획했던 대로 주거지역이나 국책기관 또는 그에 관련된 기관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연수원 부지를 도심 외곽에 마련하여 경제적, 현실적으로 조치원읍이 발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해 관심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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