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전 부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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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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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행정자치부가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9월부터 시범 부서를 8개에서 40여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 제도는 주5일 출근하면서 일일 근무시간을 4~12시간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선택해 업무의 생산성을 올리고 일·가정 양립을 도모한다.

앞서 행자부는 4개월간의 1단계 시범 실시를 통해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가 업무 생산성 및 직무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2단계로 확대했다.

올해 12월까지 2단계 시범 실시를 통해 관련 제도나 시스템 운영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은 "올 연말까지 시범 실시를 진행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특수 분야를 제외한 행자부 전체가 근무시간선택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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