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청년고용플러스센터사업 선정…27여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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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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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고용⁺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27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정부의 '청년고용⁺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고용⁺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27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학년 때부터 진로지도를 강화해 청년 취업의 미스매치(불일치) 현상을 없애자는 취지이다.

전남대는 이에 따라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로서의 '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해 분절된 대학 취업지원 기능을 단계별로 통합·연계해나갈 계획이다.

진학 초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진로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고, 특히 개인별 진로설정에 따른 직업탐색과 직무능력 향상도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정성창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장은 "이번 청년고용⁺센터 사업 선정은 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정보를 얻고,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취업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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