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과거 아내 유하나 신체 폭로? "엉덩이 너무 커서 보정속옷 입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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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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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선수 이용규가 아내 유하나의 신체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하나는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엉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규는 "사실 유하나가 한 번 보정속옷을 사 왔다. 집에서 입고 있더라. 그날 보정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어느 날 문득 유하나를 보니 아직도 보정속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KIA전에서 이용규가 갑자기 흥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한화 선수들이 이용규를 말렸고, 전광판에는 '욕설과 오물 투척을 자제해달라'는 멘트가 나왔다.

이에 욕설 논란이 일어나자 KIA는 "외야 쪽에서 일부 관중이 이용규를 향해 욕설을 한 모양이다. 오물 같은 것은 던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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