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H,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편집숍 '더 릿지 354'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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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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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EH]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편집숍 '더 릿지 354'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더 릿지 354는 단순한 아웃도어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고,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하게 도와주는 편집숍이다. 올해 1월 강원도 평창에 연건축면적 2046㎡(약 760평)의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19일 문을 연 두 번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밀레, 엠리밋, 나파피리 등 MEH의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콘트 오브 플로렌스, 루디 프로젝트, 첨스, 렉시온, 오피넬, 바이오 라이트, 지코스모 등 골프웨어, 아이웨어, 리빙, 아웃도어 기어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평소 레저 생활 및 다양한 장비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패션을 시도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는 30~40대의 아웃도어 마니아를 메인 타깃으로 한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이사는 "백화점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다소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이색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 릿지 354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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