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11개 그룹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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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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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전경련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 SK, LG, 롯데, 포스코 등 주요 11개 그룹이 경북대,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에서 금년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재계 주요 11개 그룹이 참여하는 ‘2015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31일부터 9월 3일(목)까지 경북대,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가 연사로 나와 △그룹의 비전, 비전에 부합하는 인재상 △주요 채용프로세스(서류전형~필기시험~1차·2차 면접 등) △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 주의 사항 △필기시험의 주요 특이점(인문학, 역사, 한문 등) △영어 및 제2외국어 우대사항 △면접 주의 사항”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별도로 그룹별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이재호 숙명여자대학교 취업멘토 교수가 ‘면접에서 성공하는 나만의 콘텐츠 구축법과 기업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취업준비 전략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복지팀장은 “작년에 8개 그룹이었으나 올해는 11개 그룹에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하는 만큼 지방의 우수 인재들이 취업하고 싶어 하던 그룹의 취업 성공 노하우를 많이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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