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옴므, 홍콩·영국 이어 중국 시장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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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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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리드 옴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솔리드 옴므가 영국과 홍콩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 첫 번째 단독 매장과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솔리드 옴므의 첫 번째 중국 매장은 베이징 갤러리 라파예트 베이징 백화점에 오픈했다. 이번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한 달 동안 1층에 별도의 팝업 공간도 마련되었다.

1층 팝업 매장에서는 남성 액세서리와 솔리드 옴므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층 정식 매장에는 솔리드 옴므의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솔리드 옴므는 디자이너 우영미가 1988년 론칭한 국내 남성복 브랜드다. 지난해 홍콩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초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최초로 세계 3대 백화점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 해롯백화점에 입점했다. 내년에는 북미와 유럽의 주요 백화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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