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발리에서 조인성 강제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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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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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2T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2TV ‘1박 2일’이 ‘쩔친특집’에 출연했던 배우 조인성을 강제 소환했다. 한국의 발리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조인성의 대표작인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장면을 시청하며 자신만의 ‘발리에서 생긴 일’을 만들어간 것. 맏형 김주혁과 재간둥이 차태현은 폭풍 오열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여름 휴가철 맞이 휴양여행 울주군 발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주 멤버들은 부산 해운대에서 비치‘발리’볼 대결을 펼친 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로 휴양여행을 떠나 럭셔리 ‘발리’ 리조트와 최고급 ‘발리’ 스파를 경험했다. 이번 주에도 특급 ‘발리’ 시리즈가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조인성의 폭풍 오열 연기가 돋보이는 ‘발리에서 생긴 일’ 명장면을 시청하면서 조인성의 표정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직접 대사를 따라 하며 그의 연기력에 감탄을 마지않는 모습이다.

특히 차태현은 얼굴을 감싸며 말을 잇지 못하는 듯하고, 김주혁은 전화 도중 갑자기 “미안해, 형”이라며 말을 이어가 통화 당사자를 당혹스럽게 했다는 후문.

과연 김주혁과 차태현이 전화를 건 인물은 누구였을지, 이들에게 주어진 ‘발리에서 생긴 일’ 미션이 무엇이었을 지는 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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