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사이버금융사기 인출총책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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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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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찰이 사이버금융사기 인출총책 등 일당을 대거 붙잡았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 파밍 및 전화금융사기 조직 인출총책 등 44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 18일 A고교 행정실 컴퓨터에 ‘금융감독원’ 사칭 보안강화 팝업창을 이용, 금융정보를 탈취한 뒤, 고등학교 회계통장에서 2억3천만원을 무단 이체해 가로채는 등 3. 11.∼7. 22.까지 ‘보안강화 팝업창’ 이용 파밍 수법, ‘검사’ 또는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수법 등으로  총 134회에 걸쳐 31억8000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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