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훈 "임수향과 키스하는 데 두 시간 걸렸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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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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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멋진 수영실력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자랑하는 배우 성훈이 과거 임수향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성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임수향이 이상형이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촬영신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수향 씨와의 수중 키스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감독님이 다시 찍자고 하실 때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과거 솔직한 심점을 밝혔다.

또한 "물속에서 키스하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며 "키스신을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이 더 걸려도 상관없었다"고 임수향에 대한 사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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