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사이다 사건] 압수수색 당시 없었던 농약병이 다시 발견? 제3의 인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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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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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명 '농약사이다 사건'과 관련해 제3의 인물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찰은 용의자 A(83) 할머니의 집을 압수수색했고, 농약사이다에 들어있던 살충제를 증거로 찾아 철수했다. 문제는 몇시간 뒤 같은 농약병을 A 할머니 아들이 다시 발견한 것.

이에 대해 경찰은 "당시 (농약병이) 분명히 없었다. 그 후에 가져다 놓았다고 추정돼 확인 중이다. 누군가 가져다 놓은 것은 사실이니 그 부분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A 할머니 가족들은 "어머니를 범인으로 몰고 가기 위한 제3의 인물이 약봉지를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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