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에이핑크, 중국 인터넷 중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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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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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칸타라 글로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에이핑크의 무대를 100만 명 이상의 중국 팬들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즐겼다.

최근 정규 2집 'PINK MEMORY'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20일 열린 K-POP LIVE 무대에서 타이틀곡 ‘Remember’는 물론 대표곡 ‘Luv’ 등을 열창, 이 모습은 중국의 텐센트 인터넷 라인을 통해 동시간 접속자 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두(Baiduㆍ검색), 알리바바(Alibabaㆍ전자상거래)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IT기업인 텐센트(騰訊)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LIVE MUSIC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IVE MUSIC에서는 K-POP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K-POP 가수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티아라의 무대를 시작으로 씨스타, 비스트, 포미닛, 카라, 보이프랜드 등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매 달 한 번씩 중국 전역에 중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티아라의 공연 생방송 관람자 수가 120만 명에 육박, 누적 클릭 수는 (공연 후 72시간 누적 수) 무려 5000회를 넘어섰고 이후 3번의 공연 모두 100만 명에 가까운 생방송 관람자 수를 기록해 왔다.

국내 공연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칸타라 글로벌’은 중국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뷰티&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one-stop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텐센트와 2015년 파트너로서 독점 제휴를 맺어 매달 K-POP LIVE를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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