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세계이슈Talk : 美테네시주 총기난사 5명사망ㆍ아베 안보법안 표결 강행에 비난ㆍIS어린이대원 시리아군 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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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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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테네시 주 총기난사 5명 사망 테러 가능성 수사, 아베 안보법안 표결 강행에 야당·언론 비난, IS 시리아군 참수하는 어린이대원 영상 유포

1. 미국 테네시 주에서 총기난사 5명 사망… 테러가능성 수사

세계이슈Talk입니다. 미국 테네시 주 채터누가의 해군 모집 사무소와 해군 예비역 센터 등 두 곳의 군 시설에서 16일 오전 11시쯤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역 미 해병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역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이 사건의 용의자를 1명으로 파악한다면서 그의 사살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 아베 안보법안 표결 강행에 日 야당․언론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아베 신조 정권이 중의원 특별위원회에 이어 본회의에서 여당 단독으로 집단자위권 등을 행사하는 안보 법안 표결을 강행한 것에 대해 16일 일본의 야당과 언론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시이 가즈오 공산당 위원장도 “국민의 의문과 불안에 제대로 답하지 않고 표결을 강행했다”며 “결단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주요 언론들도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아베 정권의 표결 강행을 비판했습니다.

3. IS, 시리아군 참수하는 어린이대원 영상 유포

이슬람국가 IS가 16일 어린이 대원이 시리아군을 흉기로 참수하는 충격적인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했습니다.

IS가 그간 참혹하고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동영상을 수없이 퍼트렸지만, 어린이 대원이 직접 참수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이슈Talk이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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