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1회 추경 6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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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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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백제문화제의 관심이 높아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제3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0억7천6백만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본예산 40억원에 비해 20여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되는 시점에서 세계적인 명품축제를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15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추진위 회의실에서 오시덕(공주시장) ․ 이용우(부여군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이사회를 열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시군 출연금 13억7천만원, 마사회 기금 7천만원, 문예진흥기금 3억원, 임시수입 3억3천6백만원 등 총 20억7천6백만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61회 백제문화제 실행계획, 기부금품 운용 관리규정 제정 및 회계규정 개정, 개막식 불꽃축제 후원기업 선정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추진위에서 보고 하였다.

 한편, 오시덕 이사장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호기를 맞아 다가가는 백제문화제, 함께하는 백제문화제를 구현하여 세계적인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실행계획을 수립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용우 이사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유네스코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금번 백제문화제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백제문화제의 중요성이 더욱 켜졌다”고 밝히며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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