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베테랑' 끝내고 '이클립스' 캐스팅! 충무로 블루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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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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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C&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시후가 영화 ‘이클립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이클립스’는 어느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윤재가 기존에 있던 묘한 분위기의 학생 세준과 어울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시후는 ‘윤재’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김시후는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마이웨이’ ‘소녀’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에 이어 영화 ‘이클립스’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이클립스’는 오는 2016년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달 3일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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