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인삼 개코, 방송서 랩 아닌 노래한 것 이번이 처음 아냐…'래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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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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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코 가창력[사진=개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노래 실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코는 지난 2011년 12월 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프러포즈 곡이었던 제이미 폭스의 'Heaven'을 열창했다.

당시 개코는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래퍼라고는 믿을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개코는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저 양반 인삼이구먼'으로 출연해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장래희망 칼퇴근'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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