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타쿠야·이재준 같은 마음, 끝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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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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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타쿠야·이재준 같은 마음, 끝은 이별[사진=Mnet 더러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더러버’의 타쿠야와 이재준의 마음이 같았지만 이별을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Mnet ‘더러버’ 마지막회에서는 타쿠야(타쿠야)와 이준재(이재준)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재의 마음을 눈치 챈 타쿠야는 집을 나가려고 했지만 준재가 이를 말렸다. 하지만 결국 타쿠야는 준재와 작별의 인사를 하고 떠났다.

타쿠야는 버스정류장에서 홀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고 전화를 하면서 준재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

이때 준재가 나타났고 각자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는 없었다. 준재는 타쿠야에게 타쿠야의 옷을 건네고는 그대로 지나쳐 갔다.

준재는 “보통의 남녀라면 좋아해야 했다. 우리는 이제”라고 생각하고 타쿠야를 떠났다.

한편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남녀 사이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더러버’는 25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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