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20일 오후 2시 22분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한 빌라 지하에서 불이나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불로 지하에 살고 있던 이모(61)씨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전해졌다. 이씨의 집 내부는 절반가량이 탔다. 경찰은 이씨가 음식을 조리하던 중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관련기사'300여명 대피 소동' 잠실 롯데마트 화재 '완진'…인명피해는 無전남 고흥 부두서 5t급 선박 화재…인명피해 無 #경찰 #사고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