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 정인아, '크크섬의 비밀' 출연 전 김진근에게 연기 배워…

정인아[사진=프로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아는 지난 2011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를 배워야겠다고 마음먹고 연극에 뛰어들었다"며 "유명한 배우였던 김진규의 아들 김진근에게 연기지도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김진근은 5월 30일 종영한 MBC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유지나의 아빠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MBC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정인아는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으며, 실종 3일 만인 16일 시신이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