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수영 도핑방지규정 위반 후속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0 0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청산단은 대회기간 발생한 박태환 선수의 수영종목 도핑방지규정 위반과 관련해 해당 NOC를 상대로 메달과 상장에 대한 회수와 추가 수여 절차에 들어갔다.

청산단은 9일 수영 경영 6개 종목에 대한 메달 회수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해당 종목 6위까지 후순위자에 대한 메달(1~3위)과 상장(1위~6위)을 각국 NOC에 발송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국제수영연맹(FINA)의 징계 결과를 통보받아 지난달 27일 한국올림픽위원회(KOC)를 통해 박태환 선수 관련 메달에 대한 회수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에 메달과 상장이 추가 수여되는 국가는 10개국으로 메달과 상장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와 상장 25개다.

추가 수여 대상국가는 일본(은1, 동1, 상장4), 중국(동2, 상장3), 베트남(상장2), 홍콩(동1, 상장3), 싱가폴(동1, 상장4), 말레이시아(상장1), 대만(상장3), 우즈베케스탄(동1 상장2), 인도(상장2), 인도네시아(상장1) 등이다.

이번 메달의 회수와 추가 수여에 따라 중국(금151 은108 동85), 일본(금47 은77 동77), 우즈베키스탄(금9 은14 동22), 홍콩(금6 은12 동25), 싱가포르(금5 은6 동14)의 메달 수가 달라졌고 종합순위 변화는 없다. 한국의 메달 수도 금79 은70 동79로 줄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