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통계청, 2015년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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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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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기간 6.10~7.14, 조사대상 5300업체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도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35일간 53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조사로, 지난해 12월 말 현재 종사자 10인 이상으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업체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70여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직접조사와 사업체에서 인터넷을 통한 조사표를 입력하는 방식을 병행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잠정결과를, 12월에 최종 확정결과를 국가통계포털(kosis.kr) 및 도 홈페이지(www.gb.go.kr)에 발표한다.

확정된 자료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김장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는 조사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 등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자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조업(광업)에 대한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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